2012. 11. 7.

태양과 바람과 숲의 학교 빗물을 만나다.

모델학교숲 2년차에 접어드는 '태양과 바람과 숲의 학교'  모델학교숲 봉주초등학교.
학교의 한쪽에 자리잡고 있던 자투리땅에  빗물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논의 과정속에 다양한 형태, 운영방법 등이 이야기 되었는데요.

지하에 탱크(약10톤)크기를 묻고 펌프시설을 설치하여
빗물을 학교숲에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빗물교육까지 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움점은 지상부분을 자연습지로 꾸밀려고 했는데요.
바로 옆에 유치원과 놀이터가 있어서 안전 문제때문에 사진과 같이 꾸몄어요.
하지만 추후에 다양한 형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상자텃밭으로 꾸민다든지, 다른 형태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할려구요.

아직 미숙하지만, 더욱 멋진 공간을 상상하며...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지체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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